가을 가뭄, 산불 예방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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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0.09 댓글0건본문
도 전역에 가을 가뭄이 지속되면서
산불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달 영서 지역 강수량은
평년 강수량의 14%에 불과한 20mm였으며,
영동 지역도 평년의 절반 수준인
88mm에 그쳤습니다.
여기에 10월 강수량도 평년에 비해
적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산불 진압용 헬리콥터 2대를
강릉과 원주에 각각 비상대기 시켰으며,
가을철 산불 방지 기간을 앞당겨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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