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제 홍보전이 본격화됐습니다.

김진선 지사는 오는 16일까지

미국과 페루에서, 한승수 유치위원장은

오는 11일까지 뉴질랜드에서 각각 홍보 활동을 펼치며,

오는 22일부터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 5회 스포츠, 교육, 문화에 대한 세계포럼에

참석합니다.

이와 함께 쿠바 하바나의 스포츠 포올,

아프리카 국가 올림픽 위언회 연합회 사무총장 모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총회,

유럽 올림픽 위원회 연례 총회 등에 잇따라

참석해 평창 유치의 당위성과 우월성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최근 평창에 대한

현지 실사를 내년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하기로 하는 등, 2014동계올림픽

공식 후보도시들에 대한 현지 실사 일정을

확정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