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명주사, 중국 고판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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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0.09 댓글0건본문
원주 치악산 명주사는 오늘 오후
중국 고판화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명주사 고판화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중국 고판화 2천여점 가운데
150점을 엄선해 전시하며,
특히 중국 남송시대 고판화로 추정되는
아미타래영도와 불정심 다라니경 등
희귀본이 국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명주사는 이와 함께 다음달 17일부터
고판화 축제를 열고, 중국 무광연화박물관
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 중국 고판화
워크샵과 판화 제작 체험 등의 행사를
갖습니다.
명주사 주지 선학스님은 “명주사는
3천 5백여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판화를 소장한 문화 포교 도량으로서
사찰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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