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의 대표적인 선수인

안현수와 진선유 선수가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오늘 오전 서울 사무소에서 이들 선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국내외 인지도를

바탕으로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 20회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각각 3관왕을 달성한 두 선수는

최근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남녀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한편 오늘 두 선수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으로

현재까지 스포츠와 학계, 연예인, 해외 인사 등

모두 41명이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