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사기단 활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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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0.02 댓글0건본문
교통 사고 위장이나 자동차 수리비,
진료비 부풀리기 등의 보험 사기단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9월말까지
실시한 보험사기 범죄 특별 단속 결과
72건 222명이 적발돼 이 가운데 16명이 구속되고
206명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사기 유형별로는 교통 사고 위장 보험사기가
70건 2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 수리비 과다청구 1건 1명,
생명보험 관련 사기 1건에 8명 등입니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단독 교통 사고를 내거나
차량을 충돌하는 등의 수법으로
모두 76건의 고의 교통 사고를 낸 뒤
10여개 보험사로부터 4억원의 보험금 등을
타냈습니다.
또 도내 모 지역 의원 원장 등은
일반 교통사고 환자들과 짜고 허위로
치료 사실 확인서 등을 발급해 주고
보험금을 청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모두 3억 3천여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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