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운행 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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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0.04 댓글0건본문
춘천지역 시내버스 업체들이
일부 노선의 운행을 중단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춘천지역
시내버스 업체 직원들이 밀린 수당을
받지 못하면서 업체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순환 노선을 비롯해
학곡리와 용산리 샘밭 지역 노선 등
모두 10여대의 시내버스가 시간표대로
운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버스회사측 관계자는 “남면 가정리 서면
오월리 등 일부 벽지를 운행하는 노선의 경우
유류비 대기도 빠듯한 실정”이라며
“시나 정부차원의 지원이 있어야
정상 운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노,사 양측의 계속된 논의에도
불구하고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어
시내버스 운행 대란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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