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명신청 에티오피아인,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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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28 댓글0건본문
최근 정치적 망명을 신청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용사 후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원회에 따르면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손자녀 12명은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14일 정치적 망명을 신청한 후
여기저기 떠돌며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울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 보호시설이 없어
4명은 서울 이태원의 여인숙,
안산 외국인 노동자 쉼터에
머물고 있으며, 8명은 춘천으로 내려와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의 난민 지위 여부
판정은 최장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들을 초청한 보훈처 등이 난처해지고,
춘천시 관련 공무원들도 참전기념관 준공식
연기와 관련해 문책을 받으면서
공식적인 지원활동이 끊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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