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제수상 수산물 수입산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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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27 댓글0건본문
수협 공판장의 수입 수산물 취급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추석상 수산물의
대부분을 수입산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회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에 따르면
수협 중앙회가 운영하는 대도시의 공판장 7곳의
수입 수산물 취급 비율은 2005년의 25.6%에서
올해 8월 현재 33.8%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명태포의 경우는 98%, 새우는 96%,
제수용 상에 일반적으로 오르는
명태는 62%, 참조기는 80%,
임연수어 88%, 홍어 63%,
대구 51%가 수입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명옥 의원은 이에 대해
“우리나라 어민을 보호해야 할
수협이 직영 공판장을 통해 수입산 수산물
취급 비율을 늘리고 있어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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