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반발하는

전국 규모 시민 사회 단체 모임이 결성돼

주목됩니다.

녹색연합과 경제정의실천연합 등

전국 22개 시민사회단체는 어제 ‘수도권 과밀반대

전국연대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한 범국민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전국연대에는 강원도와 충북, 대전,

전남, 마산 등 비수도권 13개 지역 시민 사회단체와

경기 환경 보전 공동행동,

민주 개혁을 위한 인천시민연대 등

수도권 시민단체도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