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양식 중인 수산물의

안정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동해 지방 해양수산청

속초해양수산사무소에 따르면 도내 북부지역에서

양식 중인 송어와 향어, 넙치, 뱀장어 등에 대한

중금속과 패류 독소, 식중독균, 항생물질 검사 결과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번 검사는 춘천, 속초, 양양, 고성, 화천 등

9개 시군 85곳의 양어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들 물질이 검출된 곳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특히 올해 초 말라카이트그린 파동을 겪은

송어와 향어는 생산, 출하 전단계 수산물 위해 요소

중점관리 기준에 신규로 포함됐으나, 이번 조사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