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야생동물 구조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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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26 댓글0건본문
도는 강원대학교에 국내 최대 규모의
강원도 야생동물 구조 센터를 구축하고
내일 개소식을 갖습니다.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2천여평 규모로 건립된
강원도 야생동물 구조 센터는 교수와 대학원 생 등
40여명의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
입원실, 수술실과 회복실 등을 갖췄습니다.
특히 부상 야생 동물의 신속한 구조와 치료 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과 멸종 위기에 있는 야생 동물 등을
보전하기 위한 인공증식 복원 기술 등의 연구
개발 기능도 수행합니다.
강원도 관계자는 “야생동물 구조 센터를
생태 환경 유지와 야생동물의 요람으로 만들어
야생 동물 관련 전문 기관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한 해 도내에서 신고된 부상 야생동물
가운데 폐사된 동물은 63%, 구조와 치료된 동물은
37%에 불과해 전문 치료 시설과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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