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댐 보조여수로 안정성 최우선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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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25 댓글0건본문
춘천시민연대와 춘천환경운동 연합 등
춘천지역 시민 사회 단체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소양강댐 보조 여수로 공사는 안정성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소양강댐 보조 여수로 공사는
지난 2004년 이후 3차례나 붕괴 사고를 일으키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또 “발주처인 수자원 공사는 시행사인 삼성 물산의
시공 능력과 설계능력에 문제가 생긴 만큼
반드시 원인을 규명하고, 시행사의 책임이
확인되면 즉각 시행사를 교체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수사 당국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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