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재해의연금 147억원을 추가 배정받아

수재민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추가지원을 요청한 결과 147억원을 추가 배정받았으며,

사망, 실종자 유가족, 주택파손 가구,

농업시설, 소상공인 등에게 지원할 방침입니다.

분야별로는 이재민 2천 611세대에

주택전파 5백만원, 반파 2백 5십만원,

주택신축 동당 9백만원 등 모두 67억 5천 4백만원을

지원합니다.

또 사망과 실종 등 인명피해에 4억 3천만원,

농업시설 등 피해 복구에 23억 천 7백만원,

소상공인 등에 15억 8천 4백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컨테이너 집 월동 대책비 5억 8천여만원을

추가 배정받아 공동이용시설 난방비와 개별 난방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