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김치 원산지 의무표시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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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25 댓글0건본문
음식점 차림표에 쌀과 김치의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는 법안 마련이
추진돼 주목됩니다.
농협 강원지역 본부는 오늘 쌀과 김치의
원산지 표시를 지지하는 도내 농업인 10만명의
서명을 열린우리당 조일현 의원을 통해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수입 농산물이
넘쳐나는 가운데 우리 농업과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법안 마련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쌀의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는
식품위생법 개정 법률안은 다음달 정기 국회에
상정될 예정이지만 김치에 대해서는 아직
발의가 안돼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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