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백만 홍보수석 국감 증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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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25 댓글0건본문
국회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한국과 미국의 FTA 협상과 관련해
청와대 이백만 홍보수석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해 주목됩니다.
강의원은 오늘 “이백만 홍보수석이
지난 21일 청와대 브리핑에 한미 FTA는
쌀을 제외하면 2%의 농산물만 문제라는 허위
주장을 기고해 국감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의원에 따르면 한국농촌 경제 연구원의
한미 FTA에 의한 농업부문 피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쌀을 제외하더라도 2조 3천억원의 피해가 예상되는데도
이 수석은 허위 주장을 했다는 것입니다.
한편 강의원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미 FTA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분야의 박현출 전 농림부 축산국장,
유전자 변형 수입쌀 분야의
오경태 농림부 식량 정책 과장 등
증인 21명과 참고인 22명 등 모두 43명의
중인과 참고인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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