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태풍 피해를 입은 수재민 380여 세대에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소방방재청은 추석을 앞두고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재민과 유가족 등에게 차례상 준비물과

제수용품 구입용 상품권을 지원하고,

제사를 지내지 않는 가정에는 25만원 상당의

생필품 상품권을 전달할 방침입니다.

방재청은 또 동절기 컨테이너 거주자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 온풍기와 담요, 순간온수기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