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터넷 게임 중독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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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22 댓글0건본문
청소년의 최대 30%가 인터넷과 게임 중독 위험에
빠져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오늘 강원체신청 인터넷 중독 예방 상담 센터에 따르면
지난 해 한국 정보문화 진흥원이 실시한
조사 가운데 전체 청소년 천만명 가운데
최대 3백만명이 인터넷 위험의 잠재적 위험군으로
분류됐고, 5%는 중독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중독 상태가 심한 청소년은 하루
5시간 이상 온라인 게임이나 채팅에 몰두해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으나
중독 의심자 가운데 3.6%만이 치료나
상담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치료와 예방 대책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센터에서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정보통신 윤리교육과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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