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춘천 환경 운동연합이 미국의

세계적인 여성 환경 운동가인

조안나 언더우드 여사를 초청해 개최한

간담회에서, 조안나 여사는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는

“화석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안나 여사는 특히 "춘천처럼 작은 규모의 도시에

천연가스 버스가 많이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특히 “미국이 부시 대통령 취임 이후

석유 중심 에너지 정책을 펴

석유 소비량이 크게 늘었는데,

이는 옳지 않은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환경 운동가와 NGO가 환경 관련 지식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하며,

정부와 기업을 압박해 천연 가스 자동차 등의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