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시설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평창을 방문한 문화관광부 김명곤 장관은

“2014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리조트 시설,

접근 교통망 등 인프라 확충에 대한 지원은

정부의 확고한 방침이자 이미 약속한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장관은 또 “수해 복구가 어느 정도 이뤄진

상태이므로, 앞으로는 내년 2월로 예정된

IOC의 현지 실사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장관은 오늘 오전 평창을 방문해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 수해 복구 현장과

정선군 중봉 진입로인 국도 59호선 복구 현장 등을

둘러보고 유치 활동을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