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중독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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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25 댓글0건본문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박 중독 상담 건수가
무려 천 88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회 산업자원위 소속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에
따르면 강원랜드로부터 제출받은 ‘도박 중독 예방
치유 센터 상담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담 건수는 2천 98건으로 2001년의
106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또 2002년은 362건, 2003년은 432건,
2004년은 천 6백건, 올해는 지난 7월 현재
천 372건에 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여성의 도박 중독 상담건수가
크게 늘어 2001년 5.7%에서 지난해 17.8%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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