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 체불 임금 백억 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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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21 댓글0건본문
도내 탄광업체와 중소기업, 수산 가공업체들의
자금난으로 체불 임금이 백억여원이 넘어
많은 근로자들이 어려운 추석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오늘 강원지역을 관할하는 서울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춘천과 원주, 강릉, 태백, 영월 등 도내 5개 지역
천 881개 사업장에서 모두 178억여원의
임금이 체불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천 여개 사업장 2천 8백 여명의
근로자는 76억여원을 지급받았지만
790여개 사업장 3천 2백여명의 근로자는
아직도 백 1억여원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강원지역 중소기업들의
70%가 상여금 지급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많은 근로자들이 우울한 추석을 보내야 하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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