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화상경마장 설치 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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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21 댓글0건본문
원주 화상 경마장 설치와 전국 확산 저지를 위한
대규모 반대 집회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정부 종합청사 앞에서
열린 집회에는 원주와 전라남도 순천 지역 주민과
이계진, 손봉숙, 강기갑 의원 등 천여명이 참가해
“전국을 사행성 도박장으로 만드는 화상 경마장
설치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화상경마장은 서민 경제를 파탄시킬 것”이라며,
“농림부는 주민 동의서 허위 작성,
지역 주민 여론 왜곡 등의 진상을 철저히 밝히고,
사업 승인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농림부는 지난 19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주 화상 경마장 승인 철회는 없을 것이며,
조건을 갖춘 후 개장할 것”이라고 밝혀
사태 해결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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