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21 도내 대학지원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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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9.20 댓글0건본문
도내 대학들이 받은 ‘BK 21’ 사업 지원규모가
저조하다는 지적입니다.
도출신 국회 교육위 소속 민노당
최순영의원이 발표한
BK21 사업의 1단계 지원현황에 따르면,
도내대학의 경우, 강릉대 31억9,100만원,
강원대 139억8,900만원,
한림대 52억1,700만원에 그쳤습니다.
이에 비해 서울대는 4,426억9,000만원을 지원받아
국립대 총지원액의 54%, 전체의 38%를 독식했으며,
KAIST나 포항공대 등 타부처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대학들을 수도권에 편입시켜 계산하면
수도권과 지방의 지원비율은 69대 31로
“지방대는 사실상 BK21사업에서 소외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최 의원은 “이같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액의 상한비율적용과 함께
“지역쿼터제 시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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