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희 의원 의정활동 재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21 댓글0건본문
성추행 사건으로 재판 중인
동해-삼척 무소속 최연희 의원이
7개월만에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최 의원은 어제 국회 행자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국회에 나오기까지 많은 고뇌와 번민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자신에 대해 더욱 엄격하게
채찍질하겠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또 한나라당 복당설과 관련해
그럴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열린 우리당은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으며, 민주노동당도 “1심 판결도 나기 전에
의정활동에 나서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비판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 2월 한나라당
고위 당직자들과 신문사 기자들이
가진 회식 자리에서 여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5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