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자연재해 강원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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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19 댓글0건본문
지난 10년간 대형 자연재해가
강원지역에 집중돼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피해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자치위 한나라당 정갑윤의원이 공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까지 10년간,
홍수와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액을
지자체별로 집계한 결과,
도내 지자체 6곳이 상위 10위권에
포함돼 있는 실정입니다.
지자체별로는 강릉이 1조 670억원으로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삼척이 7,480억원으로 2위,
양양과 정선, 고성, 그리고 철원 순으로
집계됐으며, 자연재해 횟수에서도
도내 지자체가 상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원은 “같은 지역에서 10년간
15번의 피해가 되풀이 된 것은
인재로 봐야 한다”며, “근본적인 예방이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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