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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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19 댓글0건본문
훔친 화물차를 타고 건설현장에 침입해
1억 5백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횡성경찰서는 오늘 원주시청 신축공사 현장과
횡성지역 아파트 건설현장 등에 침입해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로 41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공범 2명을
수배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 7월
훔친 화물차를 타고 원주시청
신축 공사현장에 침입해 경비원들을 결박하고
7천500만원 상당의 동관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횡성의 모 아파트 공사현장에 들어가
3천만원 상당의 전선을 싣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이 훔친 건축자재를
장물로 되팔았을 것으로 보고,
판매처 등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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