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총무원장 무원스님과 강룡사 주지 홍법스님, 삼운사 주지 월중스님,사 박후성 11기동사단장, 유상범 국회의원, 허필홍 홍천군수, 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자 등과 장병, 신도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된 법회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스님은 “천태종도들은 대조사님의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 등 삼대 지표를 토대로 수행 정진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 호국불교의 기치를 계승하고, 세계가 함께 잘 사는 시대를 이끌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무원스님(천태종 총무원장) - “이제는 우리가 세계를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는 그런 마인드 가지고 우리는 국력을 만들어 가야되고 또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그러한 선진문화 대열에 선 우리 이제 선진 국가 대한민국입니다.”

한편 오늘 법회에서는 강룡사 주지 홍법스님과 사부대중이 정성껏 마련한 장학금을 다문화 가정 자녀와 지역 불교 인재들에게 전달한 데 이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위령대재를 봉행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