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도내 교원 정원 증감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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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12 댓글0건본문
2007학년도 도내 교원 정원 증원이
불투명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 시,도별 교원 증원
가배정을 한다는 입장이지만
교육재정난과 학생수 감소 등을 이유로
도내의 경우, 오히려 정원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오는 11월 예정된 2007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선발인원은
올해 260명보다 더 줄어들 전망인데 반해
현재 춘천교대 졸업예정자는
556명으로 절반 이상의 탈락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교육부는 2012년까지
도내 학급수를 현 8,337학급에서
7,745개로 줄이는 학급총량제를 도입한다는
방침이어서 교대졸업자들의 불안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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