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복선전철 사업 지연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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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13 댓글0건본문
경춘선복선전철 사업 일정이 지연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이진구의원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제출한 국감자료를 검토한 결과,
경춘선 복선전철사업 공사기간이
당초 2009년에서 2013년으로
4년 가량 연장될 것”이라고 어제 밝혔습니다.
또 “원주-덕소 간 복선전철사업은
2008년에서 2010년으로 2년이 연장되는 등
상당수의 전철사업 공사기간이
당초 계획보다 연장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허 천 의원측은
“경춘선의 경우, 타 사업 예산이 추가 지원돼
당초 예산보다 많아지고 있고,
건설교통부도 오히려 조기 완공을
하려고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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