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경기장 재조정 지역 반응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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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12 댓글0건본문
도가 2014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평창과 강릉으로 집중화한 것에 대해
횡성과 원주 지역 여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횡성군 둔내면 지역 주민들은 “횡성 성우리조트와
평창 보광 휘닉스 파크와의 거리가
불과 40km도 안되는데 성우리조트를
제외시킨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원주시 일부 체육 단체도
“강릉지역에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넘기는 것은 혁신도시 탈락에 대한
배려가 아닌가 의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김기열 원주시장과
한규호 횡성군수, 김춘환 군의회 의장 등은
서운하기는 하지만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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