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쓰레기 행정 거꾸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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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08 댓글0건본문
춘천시 의회 제 179회 정례회 행정 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춘천시의 쓰레기 정책이 잘못돼 시민들의
불편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오늘 오전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재수 의원은 “춘천시 쓰레기 행정은
감량화 정책부터 추진을 했어야 하는데,
매립과 소각부터 시작을 해 문제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소각 중심의 쓰레기 행정을 재검토해서
2년 후의 감량화 목표치를 제시해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운동을 전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 관계자는 “실제로 쓰레기 감량 실적은
없으나, 현재의 시민 1인당 하루 쓰레기 발생량
2.3kg을 2018년까지 하루 1.3kg으로 줄이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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