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상수원 오염 사범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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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11 댓글0건본문
수도권 상수원인 북한강 수계 수질 오염
사범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오늘 춘천 지검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북한강 수계
환경 오염 사범을 집중 단속한 결과
33개 업체 대표 등 46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4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42명은
약식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홍천군 홍천읍 모 식품업체는
공장폐수 22톤 가량을 몰래 배출해
대표가 불구속 기소됐으며,
축산폐수를 논에 배출한 춘천시 동산면
모 농장 업주 B씨도 입건됐습니다.
위반 유형별로는 오수 배출 업소가
16곳으로 가장 많았고, 비산먼지 발생 8곳,
축산 공장 폐수 무단 방류 4곳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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