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복구 부실 방지 특별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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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07 댓글0건본문
원주지방국토 관리청은 도내 수해 복구 공사의
부실 시공을 막기 위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는 등
특별 대책을 마련 시행합니다.
오늘 관리청에 따르면 도로와 하천 등
전체 3천 8백여건에 1조 6천 7백억 여원 규모의
수해복구 건설 공사가 발주되면서 부실 시공 우려가
있어 이를 막기 위해 특별 대책을 수립했습니다.
특별 대책에 따르면 50억원 이상의 복구 공사에 대해
해당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부실시공이 드러날 경우 시공 업체를 퇴출하는 등
엄격하게 감독하기로 했습니다.
또 발주 기관 별로 용역 설계 검토위원회를 구성해
부실 설계나 감리 적발시, 실무자를 교체하고,
자재 품질 저하 방지를 위해 건설 자재 수요 예측
공표제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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