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주택 경관 주택으로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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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07 댓글0건본문
도는 지난 7월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택을 복구하면서 주변 자연 풍광과 어울리는
경관 주택으로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신축 복구 대상은
개별복구 393동과 집단 이주 283동 등
모두 676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제작한
경관 주택 모음집을 활용해 복구할 방침입니다.
또 강원도건축사 협회의 도움을 받아
자연 환경 친화적 건축 자재를 사용하는 한편
청정 대체에너지를 활용한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도 관계자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하면
건축비가 늘어나지만 냉난방비가 저렴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공공 시설 건립 차원에서 마을 기반 조성비를
활용하면 예산상의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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