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파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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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06 댓글0건본문
강원랜드 복지재단이 상임이사 해임을 위한
이사회가 무산되고 , 직원 전원이 재택근무를 하는 등
파행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원랜드 복지재단 조기송 이사장은
지난 4일자로 사무국장을 제외한
직원 7명에 대해 재택근무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랜드 총매출액의 10%를 차지하는
관광진흥기금을 강원도세로 전환해 폐광지역 재정에
사용하는 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7일째 단식을
하고 있는 성희직 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조기송 이사장이 단식을 하고 있는 자신을
압박하기 위해 직원 전원에게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성 이사에 따르면, 복지재단은 최근
성이사를 해임하려는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이사회를 열었으나 무산됐으며,
조기송 이사장은 인사와 복지재단 재정 감축 등
독단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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