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수질오염 총량제 등 대정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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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07 댓글0건본문
제 169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도의회는
오늘부터 한탄강댐 건설 백지화와
수질오염 총량제 의무제 전환 등 도 현안 해결을 위한
대정부 활동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도의회 서동철 관광건설위원회 위원장 등과
5명의 의원들은 오늘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홍준표 위원장을 만나 수질 오염 총량제 실시에 대한
도의 반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수질오염 총량제가
상수원 보호를 위해 불이익을 받아 온
상류 지역은 더 제약을 받고, 난개발로
수질을 악화시킨 하류지역의 개발을 부추길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내일 국회와 건설교통부 등을
방문해 한탄강댐 건설 반대 입장을 전달하고,
한탄강댐 건설 관련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반대 운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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