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추석 특별 운전 자금이

지원됩니다.

오늘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원자재 구매 대금 결제와 종업원 임금 등

단기 운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모두 백억원 규모의 특별 운전 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방법은 업체 당 4억원 한도로

금융 기관이 신규 취급한

추석 자금 관련 일반 운전 자금 대출액의

50%를 연리 2.75%로 지원하는 조건입니다.

대출 취급 금융기관은 도내 영서 지역 소재

금융기관의 각 영업점이며, 부동산업과

소비성 서비스업은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