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눈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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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07 댓글0건본문
도내 일부 지역에서 유행성 눈병이
확산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부터
지난 5일까지 도내 31개 학교
326명의 학생이 유행성 결막염과
급성 출혈성 결막염 등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220명이 아직 완치되지 않아
통원치료를 받거나 등교를 못하고
집에서 치료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눈병 확산을 막기 위해
학생들의 개인 위생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감염학생과 접촉을 차단하도록 하는
유행성 눈병 예방 조치를 각급 학교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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