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석문화제 오는 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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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05 댓글0건본문
가산 이효석 선생을 기리는 효석 문화제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문화마을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효석문화제는
'메밀꽃과 함께 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문학과 전통 민속놀이, 공연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위주로 개최됩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속에
등장하는 인물의 가장 행렬과 이효석 문학상 시상,
메밀꽃 그림 전시,
야외 조각전, 봉평 달빛 극장 페스티벌 등이
펼쳐지며, 수재민을 위한 특별 모금 운동도
벌입니다.
또 1930년대 소설 속 모습을 재현한
2천평 규모의 전통 재래장터에
전통 먹을거리 코너를 마련해 다양한 메밀음식과
재래음식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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