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정부가 의료산업 선진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첨단 의료 복합단지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원주시는 첨단의료복합 단지를 유치할 경우

2010년부터 10년 동안 3조원의 예산 지원과

5조 7천억원의 순생산 증대 효과,

일자리 8만개 창출 등 효과가 크다고 판단하고

오늘 오후 3시 30분 정창영 연세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킵니다.

이를 위해 노인성 질환 전문치료,

국내외 난치병 환자치료,

의료분야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최첨단 진단 치료와 재활 요양 서비스 등

첨단 의료 서비스 공급 토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편 도는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원주시에 유치하기 위해

오늘부터 김대기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대외협력팀, 전략지원팀, 행정지원팀 등

3개 팀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