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수질오염 총량제 강력 대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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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05 댓글0건본문
춘천시는 오늘 수질 오염 총량제 대책위원회를 열고
수질 오염 총량의무제 반대를 위한 서명 운동과
반대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시의원과 학계, 시민 단체, 춘천시청 실무자 등이
참석한 오늘 대책위원회에서는
“정부의 수질 오염 총량제가 상류 지역은
엄격하게 기준을 적용하고 하류 지역은 느슨하게
적용해 상류 지역에는 개발 걸림돌로 작용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점이 지적됐습니다.
또 참가자들은 “수도권 행위 제한 배제로 인해 수도권의
개발을 허용하는 등 국가 균형 발전 정책과
수도권 과밀 해소 정책에 정면으로 위배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법개정과 관련한 검토 의견을 오는 13일까지
환경부에 제출하고, 반대 성명서를 채택하며,
서명운동과 환경부 장관 면담 추진, 환경부 홈페이지에
반대 의견을 게재하는 등 반대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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