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양양 암 검진기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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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06 댓글0건본문
고성군과 양양군에 정부의 암 조기 검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암 검진 기관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회 한나라당 문희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암검진 기관은
2천 286개에 달하고 있으나, 이 가운데
35%인 8백개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문의원은 특히 “고성군과 양양군,
인천시 옹진군, 제주도 북제주군 등에는
검진 기관이 한 곳도 없어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의원은 이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역과 암 종류별 발생률, 지역 주민 수를 감안하지
않은 채 검진 기관을 선정해 매년 사각 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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