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 균형 인사 정책, 여성 부문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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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31 댓글0건본문
여성, 장애인 등 소수 집단의 차별 해소를 위한
균형 인사 정책 평가에서 도의 여성 부문 인사가
미흡했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오늘 중앙인사위원회가 발표한
‘2005년 균형인사 지수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도는 과학기술 부문에서 1위, 장애인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해 종합부문 3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여성 고용률과 여성 특채비율,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율, 평균 승진 소요 연수,
주요 부서 여성 비율 등을 평가하는
여성부문에서는 1점 만점에 0.7점 이하를 받아
순위에 들지 못했습니다.
한편 52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광역자치단체,
50개 공공기관 등 모두 1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균형 인사 지수 조사 결과
중앙행정기관은 전체 평균이 0.73점으로 나타났으며,
광역자치 단체는 0.67점으로 균형 인사 정도가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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