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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교사 스스로 목숨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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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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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삼진아웃으로 파면돼 고민하던

전직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쯤

춘천시 후평동 54살 A씨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여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부인 B씨가

“일년 전 음주 운전 삼진 아웃으로

파면돼 고민하던 최근 남편이 복직 신청이

무산되자 비관해왔다”고 진술한 점으로 미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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