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수도료 14.6%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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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9.01 댓글0건본문
원주시가 내년 수도요금을 평균 14.6%
인상할 방침이어서 서민 가계 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오늘 원주시에 따르면 광역 상수도 급수 지역
확대와 신도시 건설에 따른 사업비 지출 확대 등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가정용은 톤당 460원에서 526원으로,
일반용은 989원에서 천 143원으로 각각 인상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시민 단체들은 원주시가 지난 2년 간
같은 명분으로 수도요금을 평균 34% 인상해
추가 인상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수도요금 인상안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오는 10월 시의회에서 상정해
내년 1월부터 인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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