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화경제연구소, 도내 수험생 입시결과 전수조사 뒤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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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6.10 댓글0건본문
강원평화경제연구소가 도내 수험생의 입시 결과를
전수조사 한 뒤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오늘 논평을 내고,
도내 수험생 1천여 명이 지역인재 전형에서
수능등급을 맞추지 못해 탈락한다는 수치가 발표됐다며,
수시는 자신 있다던 도 교육청 진학지도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원대 입학본부가 지난달 말 공개한 최근 3년간 입시 결과에 따르면,
2022학년도 춘천캠퍼스 지역인재전형에 지원한
도내 수험생 3천 184명 중 55.3%인 1천 761명만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구소는 도내 학생들의 합격률이 갈수록 떨어지는 이유가
주요 과목의 최저 학력 수준 미달임을 실증적으로 파악했다며
하지만 도 교육청은 주요 대학 진학 결과를
재작년부터 아예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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