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시설 수해 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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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30 댓글0건본문
도는 수해를 입은 59번 국도와
경기장 등 동계 올림픽 관련 시설 복구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오늘 동계올림픽 관련 시설의 수해 복구
점검 회의를 열고, 진부와 나전을 잇는 59번 국도와
횡성 진부를 잇는 6번 국도 등 지방도와
경기장, 리조트 등의 조기 복구를 추진해
내년 초로 예정된 IOC 현지 실사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측은
59번 국도 수해 구간에 대한 포장 공사를
9월 안으로 마치고, 12월까지 복구를 완료하기로
했으며, 마평 - 나전 구간은 IOC 현지 실사 이전까지
설계용역을 실시해 실사단에 노선 개량
설계 도면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평리조트 측도 “콘도와 골프장 등은 이미
영업을 재개했으며, 스키장 슬로프는
10월까지 복구를 완료해 올 시즌 개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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