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지역 내 게임장 93곳 가운데

43곳이 불법 영업을 해 영업 정지 등의

행정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8월 28일 현재 춘천 지역 게임장은

일반게임장 85곳, 청소년 게임장 8곳 등

모두 93곳이며 이 가운데 43곳이

영업 정지나 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또 일반 게임장 가운데 바다이야기와

스크린 경마, 황금성 등 사행성 게임을

하고 있는 업소는 6곳이었으며,

주 위반 사항은 불법 개변조 게임물 영업,

미지정 상품권 유통 행위 등의 불법 사항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영업정지와 등록 취소 등

행정 처분과 불법 사행성 게임물 수거, 폐기,

형사 처벌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