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중앙정부 재정 의존 비율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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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31 댓글0건본문
춘천시는 지난 해 총 살림살이 가운데
59%를 중앙 정부에 의존하고 있으며, 채무액은
56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해 춘천시 총 예산규모는
5천 204억원이었으며, 지방세와 세외 수입 등
자체 수입은 천 841억원에 그쳤고,
교부세와 보조금 등 중앙정부 의존 재원은
3천 80억원에 달해 재정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서울 춘천간 민자고속도로 사업 출자 등
대형 사업 추진을 위한 지방채 발행 등
현 채무액은 564억원으로 시민 1인당 22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2004 회계연도 기준 행정자치부
재정분석 진단 결과에 따르면 시단위 다른 자치단체와
비교해 재정 규모는 평균보다 높으나, 자체 수입은
적고 의존재원은 평균치를 웃돌아 재정 자립도가
평균보다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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