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영동고속도로 사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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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08.31 댓글0건본문
올 여름 휴가철 영동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지난 해의 절반 가량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영동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6.4% 감소했으며,
교통사고는 16건으로 지난 해 34건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또 지정체가 가장 극심했던 날은
7월 마지막 토요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5시간이 소요돼 지난 해에 비해 1시간 26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지정체가 가장 심했던 곳은
강릉 방향 여주 - 강천 구간,
인천 방향 평창휴게소 - 둔내 터널 구간으로,
병목현상과 7월 집중호우 복구공사 여파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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